응용물리학과 석사과정 최유진 학생(지도교수 임혜인)이 6월 3일(화)부터 사흘간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열린 2025년 한국자기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성림우수대학원생상을 수상했다.
올해 6회를 맞은 이 상은 한국자기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을 발표하는 등 연구 업적이 탁월해 지도교수의 추천을 받은 학생 회원에게 수여된다.
최유진 학생은 2024년 하계·동계, 2025년 하계 등 총 3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Fe-Co-Ti-Zr-B 연자성 합금의 자기적 특성 향상을 위한 연구를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연자성 재료는 전기차, 전력변환 시스템 등에 주로 사용되는 재료로, 전력 손실을 줄이고 소형·고효율 전자기기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연자성 재료가 필수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유진 학생은 "성림우수대학원생상을 수상해 매우 영광"이라며 "지도해주신 임혜인 교수님과 자성재료연구실 선배, 동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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